3월21일 04:45 코소보 VS 아이슬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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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소보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하며 비교적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키프로스(4-0 승), 리투아니아(1-0 승)전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였으나, 루마니아(0-3 패)전에서는 조직력이 완전히 무너졌다.
수비진에서는 주장 라흐마니(DF)가 중심을 잡고 있으며, 공중볼 클리어링 능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파트너인 델로바(DF)와 크라스니키(DF)의 경험 부족이 약점이다. 미드필드진은 베리샤(MF)와 무슬리야(MF)가 조율하지만, 강한 압박을 받으면 볼 배급 속도가 느려지는 문제가 있다. 공격진의 핵심은 무리키(FW)로, 공중볼 장악력이 강하고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코소보는 롱볼과 크로스를 적극 활용하는 전술을 구사하며, 세트피스에서 강점을 보인다. 하지만 빌드업 과정에서 전방 압박에 취약하고, 중원에서 패스 성공률이 71%에 불과하다. 이번 경기에서도 롱볼 중심의 운영을 할 가능성이 크지만, 상대가 공중볼 경합에 능한 전력이라 기존 방식이 쉽게 통하지 않을 수 있다.
● 아이슬란드
최근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웨일스(1-4 패), 튀르키예(1-3 패)전에서 수비진이 무너지며 연달아 대량 실점했지만, 몬테네그로(2-0 승)전에서는 강한 피지컬과 세트피스를 활용한 경기 운영이 효과를 발휘했다. 수비진은 군나르손(DF)과 잉기 인가손(DF)이 중심을 잡고 있지만, 공중볼 클리어링 능력이 다소 떨어지며 빌드업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드필드진은 트라우스타손(MF)과 요한네손(MF)이 이끌지만, 상대 강한 압박을 받으면 경기 운영이 흔들린다. 공격진에서는 구드문드손(FW)과 구드욘센(FW)이 핵심이며, 빠른 침투와 강한 슈팅력이 장점이다. 아이슬란드는 롱볼과 제공권을 적극 활용하는 스타일이며, 최근 5경기 득점의 41%가 세트피스에서 나왔다. 하지만 패스 성공률이 69%에 그쳐, 강한 압박을 받을 경우 빌드업이 원활하지 않다. 이번 경기에서도 세트피스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지만, 상대 역시 롱볼과 공중볼 싸움에 능한 만큼 기존 방식만으로는 우위를 점하기 어려울 것이다.
● 결론
무승부 가능성이 높으며, 언더(2.5 기준)가 유력하다. 두 팀 모두 롱볼과 제공권 싸움에 강점을 가진 전력이나, 빌드업과 전방 압박에 대한 대응이 미흡하다. 경기 주도권이 어느 한쪽으로 크게 기울 가능성은 낮으며, 세트피스 상황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 코소보는 무리키(FW)를 활용한 공중볼 경합을 시도하겠지만, 아이슬란드의 피지컬과 세트피스 수비력이 강하다. 반대로 아이슬란드는 빠른 전환과 세컨드 볼 싸움을 활용할 것이지만, 코소보의 압박을 무너뜨리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전반적으로 팽팽한 흐름이 예상되며, 득점이 적은 경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 베팅 추천
승무패: 무승부
핸디캡(-1.0): 아이슬란드 승
언더오버(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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