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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1일 04:45 불가리아 VS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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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가리아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성적은 나쁘지 않지만 경기력은 일관성이 없다. 특히 북아일랜드전(0-5 패)에서는 수비가 완전히 무너졌으며, 벨라루스(1-1 무), 룩셈부르크(0-0 무)전에서는 수비적으로 버티는 모습을 보였으나 공격 전개가 전혀 창의적이지 않았다. 수비진은 안토프(DF)를 중심으로 운영되지만, 빌드업 과정에서 압박을 받으면 불안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네댜코프(DF)와 포포프(DF)의 피지컬이 약해 제공권 싸움에서도 불리하다. 미드필드에서는 밀라노프(MF)와 크라스테프(MF)가 조율하지만, 강한 압박을 받으면 실수가 잦다. 공격진에서는 데스포도프(FW)가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으며 빠른 침투와 크로스 능력이 강점이나, 최전방 결정력이 부족하다. 측면 크로스를 활용하는 플레이를 하지만, 패스 정확도(74%)와 슈팅 정확도(31%)가 낮아 공격 효율성이 떨어진다. 이번 경기에서도 점유율보다는 역습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지만, 아일랜드의 피지컬과 공중볼 경합 능력을 고려하면 기존 방식으로 득점을 만들기가 어려울 것이다.
● 아일랜드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하며 경기력이 불안정하다. 잉글랜드전(0-5 패)에서는 수비 조직력이 무너졌지만, 핀란드전(1-0 승)에서는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승리를 거뒀다. 상대에 따라 경기력이 극단적으로 변하며, 강팀을 상대로는 수비적으로 내려서 고전하지만, 중하위권 팀과 맞붙을 때는 적극적인 압박과 빠른 전환 플레이로 경기를 주도하는 경향이 있다. 수비진에서는 도허티(DF)와 콜린스(DF)가 중심을 잡고 있으며, 콜린스는 제공권 장악력이 뛰어나 공중볼 경합에서 76%의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드필드에서는 컬런(MF)과 나이트(MF)가 볼 배급을 담당하며 상대 압박을 이겨내는 능력이 준수하다. 하지만 공격진의 결정력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퍼거슨(FW)과 패럿(FW)이 최전방을 맡고 있지만, 슈팅 정확도가 34%에 그쳐 마무리 능력이 부족하다. 전방 압박을 활용해 상대 빌드업을 방해하는 전략을 구사하며, 롱볼 활용 빈도가 38%로 높고 제공권 싸움에서 강점을 보인다. 하지만 패스 성공률(71%)이 낮아 빌드업 과정에서 실수가 많고, 역습을 허용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전방 압박을 통해 불가리아의 빌드업을 방해하며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공격력의 한계를 고려하면 다득점 경기는 어려울 것이다.
● 결론
아일랜드의 승리가 유력하며, 언더(2.5 기준)가 예상된다. 아일랜드는 불가리아보다 제공권 싸움과 전방 압박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상대 빌드업을 방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공격진의 결정력 부족으로 인해 득점 기대치는 높지 않다. 불가리아는 빠른 전환과 측면 크로스를 활용하는 스타일이지만, 최전방 마무리가 부족하고 상대 압박을 효과적으로 풀어내지 못하는 문제가 크다. 또한, 수비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아일랜드의 압박을 감당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결과적으로 아일랜드가 경기 주도권을 가져가며 무난한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크며, 다득점 경기가 나오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 베팅 추천
승무패: 아일랜드 승
핸디캡(+1.0): 아일랜드 승
언더오버(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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