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삼성 투수 윤성환, 사기 혐의로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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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성 투수 윤성환, 사기 혐의로 실형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에이스 투수였던 윤성환, 승부 조작으로 논란이었는데
사기 혐의로 또다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지인들에게 거액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는데, 상당 부분은 도박에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성환은 지난 2020년 후배 등 지인 4명에게 4억 5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당시에 이미 금융 채무 2억 원과 세금 체납 5억 원이 있는 상태에서
수입원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지법은 윤성환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는데요.
재판부는 "윤 씨가 프로야구 선수였다는 지위와 명성을 이용해 피해자들로부터
거액을 빌린 뒤 도박에 사용했고, 피해가 제대로 회복되지 않았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윤성환은 앞서 주말 프로야구 경기에서 승부를 조작한 대가로 4억 5천만 원을 받아,
지난 2022년 징역 10개월의 실형이 확정된 바 있습니다. 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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