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로 본 올 시즌 프로야구 5강.."예측은 예측일뿐" 결과는 10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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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로 본 올 시즌 프로야구 5강.."예측은 예측일뿐" 결과는 10월에!
토요일은 야구가 좋아~~!! KBS 한국방송은 이번 주 토요일 정규리그 개막전부터 매주,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은 야구를 중계방송 하는데요~ 먼저 예측 통계를 바탕으로 2025년 5강 팀을 예상해 봤습니다. 박주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를 말하는 WAR 총합으로 5강을 예측해 봤습니다.
1위는 지난해 챔피언 기아.
2위는 엘지, 3위는 삼성, 4위는 뚝심의 두산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자리 아슬아슬하게 한화가 차지했습니다.
1강으로 꼽힌 기아는 조상우를 영입한 데다 슈퍼스타 김도영이 수비까지 향상됐고 거포 위즈덤의 가세로 타선의 무게감이 더해졌습니다.
[김도영/KIA : "자부심이 크게 느껴지고 이 팀에서 주축 선수로 뛴다는 게 너무나도 영광스럽게 생각(됩니다)."]
특급 외국인 선수 오스틴 딘과 임찬규 등이 버티고 있는 LG.
최원태와 후라도 영입에 구자욱이 버티고 있는 삼성도 여전히 상위권으로 예측됐습니다.
타격 자세를 바꾼 정수빈이 선봉에 선 두산 역시 5강 안정권에 들었습니다.
[박용택/KBS 해설위원 : "전지훈련 기간, 시범경기 보면서 '어? 두산베어스 올해도 가을야구 하겠다.' (생각했어요). 외국인 선수들이 3명 모두가 좋아요. (그리고) 오명진이라는 선수가 또 상당히 움직임도 좋고 공수에 걸쳐서…."]
새 구장 효과로 인기몰이 나선 한화가 5위를 차지한 가운데 어느 해보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과 부상 선수 등 변수들이 많아 야구의 특성상 6위부터 10위 팀 모두 누가 5강 안에 들어갈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KBS 한국방송은 토요일은 '야구가 좋아'라는 타이틀로, 올 시즌 개막전부터 매주 토요일 프로야구를 생중계합니다.
이번 주 토요일엔 롯데와 엘지의 잠실 개막전을 박용택 해설위원과 함께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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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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