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만 참지"…결승선 앞에서 세리머니 하다가 메달 놓쳐

2024 유럽육상선수권 대회 여자 경보 20km 결선에서 너무 이른 세리머니를 펼치다 메달을 놓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3위로 들어오던 스페인 선수가 주먹을 들어 올리며 승리의 세리머니를 시작했는데, 조용히 뒤를 쫓던 우크라이나 선수가 순식간에 추월해 결승선을 먼저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