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16호 골' 손흥민, 에둘러 감독 전술 비판?
'빛바랜 16호 골' 손흥민, 에둘러 감독 전술 비판?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시즌 16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그러나 토트넘은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3대 2로 패했습니다. 4위 도약이 더욱 힘들어지면서 챔피언스리그 출전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 나선 손흥민은 무거운 표정으로 작심 발언을 쏟아냈는데요. 자신을 포함한 선수들에게 분발을 촉구하는 내용이었는데, 세트피스 수비 등 감독의 전술에 대한 지적으로 들릴 수 있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축구에 누구보다 진심인 손흥민의 비장한 각오가 담긴 짧은 인터뷰, 다음 첼시전에 대한 각오까지 들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