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때리고 협박까지, 후배들은 악마를 보았다!!!!
오재원 때리고 협박까지, 후배들은 악마를 보았다!!!!
필로폰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이 전 소속팀 두산 선수 8명을 협박해 수면제를 대리처방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오재원이 후배 선수들을 폭행하고 협박하며 강제로 수면제 처방을 받아오라고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칼로 찌르겠다거나 팔을 지지겠다고 겁박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혹시 너도' 라는 의심의 눈초리와 자칫 '피의자'로 전환될까 불안해 하고 있는 가운데, 두산 이승엽 감독이 선배로서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대리처방을 강요받은 8명의 선수들은 오재원에게서 악마를 본 것은 아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