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페퍼저축은행, 나란히 연승 기록
KB손해보험·페퍼저축은행, 나란히 연승 기록
프로배구 지난 시즌 꼴찌팀 KB손해보험과 페퍼저축은행이 나란히 디펜딩 챔피언을 물리치고 팀 최다 연승을 달렸습니다.
KB손해보험은 비예나가 67% 성공률에 30득점으로 활약하며 대한항공을 3대 2로 누르고 팀 최다 타이인 6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은 테일러가 24득점, 이한비가 20득점을 올리며 현대건설을 3대 1로 누르고, 팀 창단 최다인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12득점을 추가한 페퍼저축은행의 박정아는 역대 두 번째로 통산 6천 득점 고지를 밟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