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연패 탈출’ 감격에 선수도 울고 감독도 울었다

무료스포츠중계 - 챔스티비.COM

‘14연패 탈출’ 감격에 선수도 울고 감독도 울었다

‘14연패 탈출’ 감격에 선수도 울고 감독도 울었다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김연경의 흥국생명을 잡고 14연패에서 벗어난 여운이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선수들은 눈물바다가 됐고 감독도 감격을 감추지 못한 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5세트까지 가는 혈투였는데요.


 김연경의 서브가 네트에 걸리면서 GS칼텍스가 마침내 14연패를 벗어나는 순간입니다.


 무려 두 달 만에 거둔 값진 승리에 흐느끼는 선수도 있고, 다들 눈시울이 촉촉해진 모습입니다.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지만, 그래도 감격의 1승에 밝게 웃으며 포즈를 취했습니다.


 이영택 감독도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눈물을 간신히 참는 모습인데요.


 결국 경기장 밖으로 향하다 감정이 복받친 모습이 포착돼 커다란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영택/GS칼텍스 감독 : "선수들도 힘들어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 그런 걸 털어냈다는 생각도 들었고 그렇다 보니 감정이 순간적으로 복받쳤던 것 같습니다."]

0 Comments

SNS 공유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무료스포츠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