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유 없었다"하자 미소 보인 홍 감독

"올해 가장 중요한 경기였단 생각이 듭니다. 오늘 승리한 선수들에게 축하하고 싶습니다" 홍명보 대한민국 대표팀 A매치 3연승을 거두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특히 "(오늘은 홈에서) 야유가 없었다"는 질문이 나오자 미소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축구 대표팀은 오늘(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한국은 3승 1무로 승점 10점을 쌓아 조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