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맏형 박경수, 현역 은퇴 "제2의 인생 준비"
KT 맏형 박경수, 현역 은퇴 "제2의 인생 준비"
프로야구 KT 위즈의 맏형 박경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합니다.
박경수는 팀이 LG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시리즈 스코어 2대 3으로 패한 가운데 공식적으로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2003년 LG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박경수는 2014년 자유계약선수로 kt에 이적했습니다.
박경수는 신생팀의 주축으로 팀의 구심점이 되어 그간 분위기 형성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