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과거 행적·자질 우려…축구협회 납득할 만한 조치 없을 경우 예산 '페널티' 줄 수도"
"홍명보 과거 행적·자질 우려…축구협회 납득할 만한 조치 없을 경우 예산 '페널티' 줄 수도"
홍명보 감독을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한 대한축구협회와 관련해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납득할 만한 해명과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올해 국정감사에서 축구협회 관계자들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사실관계를 철저히 따져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00억원 규모의 축구협회 예산에 대해서도 "페널티를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며 삭감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한편 한 시민단체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업무방해, 업무상 배임, 협박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