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 존 매일 바뀐다", 류현진 작심 비판 파문
"ABS 존 매일 바뀐다", 류현진 작심 비판 파문
어제 충격적인 7실점으로 100승 도전이 불발된 한화 류현진 투수가 ABS에 대해 오늘 작심한 듯 강하게 날선 비판을 하면서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어제 경기 조용호를 상대로 던진 애매한 공이 볼로 선언되는 장면입니다.
평소와 달리 류현진이 황당하다는 듯 입술을 깨물며 불만을 나타내는 표정인데요.
다시 한번 보시면 ABS 존 맨 밑에 닿을까 말까한 정말 아슬아슬한 공이었고 볼로 판독된 겁니다.
그런데 5회 이번엔 조용호 상대로 바깥쪽 공으로 삼진을 잡았는데 오늘 복기하면서 이공은 자신이 볼땐 스트라이크가 아닌 볼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도 류현진은 ABS존이 매일 매일 달라진다고 토로했는데요.
KBO는 여전히 ABS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어서 류현진 투수의 작심발언은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