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지연, 불화설 별거설 이혼설...‘설’에 대한 입장
황재균·지연, 불화설 별거설 이혼설...‘설’에 대한 입장
최근 온라인에는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서울 강남구 한 술집에 있는 사진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일각에서는 사진 속 가게가 이성을 만나기 위한 '헌팅포차'라는 주장이 나왔지만 해당 가게는 '헌팅포차'가 아닌 야간 포장마차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이곳이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의 누나가 운영하는 곳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황제균과 지연 부부를 둘러싼 불화설·별거설·이혼설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공식 입장보다 ‘설’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세간에 불거진 이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던 지연·황재균 부부가 다시금 불화설에 휩싸였습니다.
앞서 지난 6월 25일 이들 부부는 한 야구 중계진의 말실수로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한 야구 해설위원이 광고 송출 중 캐스터에게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말했고, 지연·황재균 부부는 한순간에 이혼한 사이가 됐는데요,
이후 해당 해설위원이 "확인 안 하고 이야기한 게 잘못인 거다. 잘살고 있는 집안 건드린 것 같다. 정말 미안하다"라고 사과했고, 지연 측 역시 "이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혼설'을 향한 의혹과 의심 그리고 루머는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들 부부의 이혼설을 제기하는 이들은 지연이 6월 20일 유튜브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공지한 점, 그가 최근 SNS에 공개한 사진에서 결혼반지를 착용하고 있지 않았다는 점 등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모두 짐작이고 추정일 분인데,
또한 일각에서는 황재균 선수의 침묵조차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지난 6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종료 후 벤치 클리어링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이번에는 정규시즌 중 자기 관리를 하지 않고 새벽까지 음주를 해 야구팬들에게 따가운 질타를 받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는 '야구선수' 황재균의 문제이지, 이것을 지연과의 불화설과 연관 짓는 것은 다소 지나친 해석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많은데요,
공식 입장보다도 각종 '설'과 '추측'이 더 주목받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반복되며, 이들 부부는 다시금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너무 무성한 ‘설’들로 인해 공식 입장을 밝혀야하는 이른바 ‘골든 타임’도 놓친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는데요,
한 연예 관계자는 “스타 커플의 경우 파경전 전조 증상이랄수 있는 ‘루머’들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며 “부부 간의 관계는 민감한 사안이라 공식 입장을 밝히는 시점도 어려운 부분이 많다. 침묵이 길어지지 않게 현명한 판단이 필요해 보인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