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도 지적한 상암 경기장....콘서트로 80억 벌고 잔디 관리엔 2.5억 투자
손흥민도 지적한 상암 경기장....콘서트로 80억 벌고 잔디 관리엔 2.5억 투자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축구 경기와 연예인 콘서트 대관 등으로 약 82억 원의 수익을 올렸지만, 잔디 관리에는 2억 5천만 원만 투자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위 의원은 "지난해 잼버리 콘서트 강행 등에도 문제가 있었던 만큼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