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시상식장 누비며 악수 세례....선거 염두에 둔 광폭 행보
정몽규, 시상식장 누비며 악수 세례....선거 염두에 둔 광폭 행보
극히 부정적인 여론과 비판에도 불구하고 대한축구협회장 4선 도전 의사를 밝힌 정몽규 회장이 K리그 시상식장에 나타나 많은 축구인과 만났습니다. 축구 원로와 관계자들을 찾아다니며 악수하고 대화를 나눴습니다. 선거를 염두에 둔 광폭 행보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시상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정몽규 회장은 고민이 많았고 가족들이 크게 걱정했지만, 마무리를잘하려고 출마한다는 말을 남기고 시상식장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