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6일 08:30 마이애미 VS 샌안토니오 농구분석
마이애미
뉴올리언즈에 101-99 승리했던 마이애미. 프리시즌 2경기에서 모두 원포제션 게임을 펼쳤을만큼 쉽게 간 경기는 없었다. 하지만 직전 경기에서 "히로, 자케즈"의 복귀와 함께 테리 로지어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뱀 아데바요, 지미 버틀러는 여전히 경쟁력이 있는 모습! 새롭게 합류한 "웨어, 라르손" 등이 지난시즌 자체즈처럼 빠르게 녹아든다면, 올시즌도 나름의 경쟁력은 보여줄 수 있을 듯 하다.
※ 리차드슨(어깨) DTD
샌안토니오
유타에 126-120 승리했던 샌안토니오. 이날 샌안은 "웸비, 베셀, 브랜햄"이 결장했다면, 유타는 "마카넨, 콜린스, 클락슨, 키욘테 조지 등"이 자리를 비웠는데, 4Q에 격차를 벌리며 2연승을 달성했다. 여튼, 프리시즌에서 "크리스 폴의 합류 효과"는 충분히 보여줬고, 웸비도 12kg 벌크업을 해서 돌아온 상황이니, 핵심 자원들의 경쟁력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해 볼만하다. 해리슨 반스만 빠르게 녹아든다면 그 효과는 더 커질 것!
※ 베셀(발) 결장
✅ 결론
이번 시즌을 앞두고 주목받은 팀 중 하나가 샌안토니오였다. 웸반야마가 12kg 증량을 만들어내며 포스트의 힘이 더 좋아질 것이라 봤고, CP3의 합류로 불안한 1번 포지션 경쟁력도 재고했을 것으로 기대 받았다. 그리고 프리시즌에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는 장면들도 꽤 만들어 냈었다. 다만, 다음 사항들을 간과해선 안된다.
첫째, 샌안이 선발진 경쟁력은 나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그 외 자원들의 경쟁력은 여전히 의문!
둘째, 마이애미가 샌안에 밀릴 전력이 아닌데다, 샌안은 3번 자리 불안감이 분명히 있는 팀이다. 마이애미가 3번 포지션 강점이 있는 팀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셋째, 벤치 경쟁에서 마이애미가 밀릴 전력은 아니다.
✅ 마이애미 승
✅ 마이애미 -2.5 핸디 승
✅ 210.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