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4일 미네소타 VS 신시내티 MLB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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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힘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미네소타 트윈스는 베일리 오버(12승 6패 3.77)가 시즌 13승 도전에 나선다. 8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7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오버는 캔자스시티 공포증을 벗어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9월 들어서 투구 내용도 확실히 좋아졌고 홈이라는 점도 오버에겐 분명히 잇점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목요일 경기에서 코차노비츠를 공략하면서 맷 월너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홈에서 타격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하위 타선에서 계속 힘을 내주고 있다는게 주목 포인트. 5.2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그리핀 잭스의 존재가 너무나도 든든해 보인다.




투타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신시내티 레즈는 줄리안 어과이어(1승 5.06)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9일 메츠 원정에서 4.2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어과이어는 투구의 기복이 매우 심한 특징을 드러내는 중이다. 일단 홈보다 원정 투구가 더 낫다는 점은 나름 5이닝 버티기를 기대케 하는 부분일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소니 그레이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신시내티의 타선은 홈런이 터지지 않을때의 경기력 문제를 계속 노출중이다. 쉴새 없는 경기로 인해 타선의 전체적인 피로도가 올라간것은 덤. 2.2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카슨 스파이어스는 앞으로 1+1으로 못쓸것 같다.




미네소타가 살아나고 있다. 특히 코차노비츠를 공략해냈다는건 비슷한 타입의 어과이어도 공략할수 있다는 이야기. 반면 신시내티의 타선은 확실하게 지친 티가 심하게 나고 있고 불펜의 안정감도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 전력에서 앞선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6:2 미네소타 승리


핸디 : 미네소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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