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폭발로 3연승에 성공한 뉴욕 메츠는 루이스 세베리노(7승 3패 3.58)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21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7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세베리노는 2경기 연속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호투로 반등에 성공하고 있는 중이다. 5월 13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이번엔 그보다 더 나은 투구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양키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5발 포함 12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원정에서 타격이 확실하게 살아났다는 점이 홈에서도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을 것이다. 2홈런 5타점을 올린 프란시스코 린도어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OPS 11할의 미친듯한 타격을 보여주는 중. 4.1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승리조를 아낀게 또다른 소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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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의 난조가 4연패로 이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크리스 세일(13승 3패 2.70)이 시즌 14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5이닝 4안타 1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세일은 야간 경기의 화신임을 여전히 증명하는 중이다. 금년 메츠 상대 첫 등판인데 원정이라고 해도 야간 경기에선 9승 1패 1.68 WHIP 0.82라는 점이 모든걸 해결해 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몬타스 상대로 4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이후 신시내티의 불펜 상대로 5이닝동안 퍼펙트로 막혀버렸다는게 최대 문제다. 이 팀의 현재 타력은 리그 하위권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와이난스 강판 이후 6.1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고생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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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일은 확실한 사이영상 컨텐더고 야간 경기에 매우 강한 투수다. 이번 경기도 호투를 기대하기에 부족함이 없을듯. 세베리노 역시 애틀랜타 상대로 잘 버텨줄수 있는 투수고 홈이라는 강점이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불펜 대결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최근 메츠의 불펜은 접전에서 살짝 흔들리는 반면 애틀랜타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조 불펜을 바로 투입할텐데 그들은 믿을수 있다. 투수력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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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3:2 애틀랜타 승리

핸디 : 뉴욕 메츠 승리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