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8일 04:00 프랑스 : 기니 올림픽 남자 축구 스포츠분석
⦁ 프랑스 (FIFA랭킹 2위 / 패승패승)
지난 경기에서도 전술적으로는 미국에게 되려 밀렸다고 봐야 한다. 두 번의 골대샷이 나오는 등, 3-0이 아니라 3-3이 나왔어도 이상하지 않았던 매치. 그럼에도 바데, 올리세, 라카제트가 있는 스쿼드의 화려함을 바탕으로 상대를 찍어눌러버리는 것은 가능하다는 점을 증명하긴 했다. 지난 경기 프랑스가 만든 빅찬스는 한 개였지만, 역시 올리세와 라카제트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개인 기량의 우월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 결장자 : 텔(FW / B급), 바르콜라(FW / A급)
⦁ 기니 (FIFA랭킹 77위 / 패패패패패)
기니의 심각성은 수비에서 보였다. 기니가 대체적으로 네이션스컵이나 올림픽 플레이오프에서는 한 골을 쥐어짜내고 이를 수비가 버텨내는 식으로 재미를 본 바 있다. 다만 지난 경기 골키퍼의 실수나, 디아와라가 수비에서는 태클과 경합에서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눈에 띄는 상황. 프랑스의 수비가 빈약하다는 점을 감안해도 기니가 골을 잘 넣는 성향은 아니라서, 수비가 정신을 차릴 필요가 있다.
- 결장자 : 콩테(FW / B급)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72골 vs 1.27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9%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오버(2.5)와 프랑스의 핸디캡 승리까지 노려볼 수 있는 매치. 대체적으로 프랑스가 경기력 자체는 불안했지만, 그래도 체급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개인 기량에 맡기는 것을 상정해볼 수는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물론 지난 경기 미국전에서는 대체적으로 수비가 다소 운이 좋았던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기니의 수비는 프랑스보다 더 심각했다고 볼 여지가 크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프랑스 승 (추천 o)
[핸디캡 / -1.0] 프랑스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