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8일 02:00 이스라엘 : 파라과이 올림픽 남자 축구 스포츠분석
⦁ 이스라엘 (FIFA랭킹 78위 / 무)
4백을 가동하면서, U23 유로와는 다소 다르게 포메이션을 가져간다. 다만 4-4-2로 배치해서 존 프레싱을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고, 레프트백도 센터백이 주 포지션인 골드버그를 기용하고 있다. 수비적인 운영은 여전히 유지가 되는 셈. 문제는 수비를 상당히 수비 전문 선수들로 구성하다보니, 윙어인 아바다 말고는 공격 루트가 확연하게 없어 보였다는 것. 지난 경기 말리를 상대로 기록한 1골도 상대의 자책골이었다.
- 결장자 : 아줄레이(MF / A급)
⦁ 파라과이 (FIFA랭킹 62위 / 승승패패패)
파라과이가 대패를 기록한 것은 25분만에 퇴장자가 나와서, 경기가 초반에 터져버렸기 때문. 사실 툴롱컵에서 기니나 일본을 상대로도 승리를 거두는 등, 전력 자체가 만만한 편은 아니다. 물론 예선과는 달리 와일드카드를 제법 수비적으로 썼다는 점은 감안할 수 있겠지만, 엔시소라는 한 방을 기대해볼 수 있는 선수가 엔트리에 남아 있기는 하다.
- 결장자 : 비에라(RWB / A급)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00골 vs 1.40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8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언더(2.5)와 파라과이 신승 정도로 가닥을 잡아보면 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두 팀이 서로 수비적인 성향으로 운영하게 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다만 이스라엘의 경우는 결국 너무 수비적인 성향이 공격 전개에서는 대체적으로 독이 되고 있다. 엔시소 같이 한 방을 기록할 수 있는 파라과이가 한 골 싸움에서는 유리하다고 본다. 핸디캡은 무승부를 노리는 것도 좋겠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파라과이 승 (추천 o)
[핸디캡 / -1.0] 파라과이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