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문동주 '최고 시속 158km'...5이닝 무실점 완벽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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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문동주 '최고 시속 158km'...5이닝 무실점 완벽투
〈앵커〉
한화의 문동주 선수가 올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섰는데요. 최고 시속 158km의 강속구를 앞세워 완벽투를 펼쳤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시즌 첫 등판에 나선 문동주는 첫 타자에게 시속 150km대 강속구를 연이어 세 차례 뿌린 것을 시작으로 공격적인 피칭을 이어갔습니다.
3할 3푼 1리의 고감도 타격감으로 4연승을 이끌었던 LG 타자들도 좀처럼 문동주의 직구를 공략하지 못했습니다.
최고 시속 158km, 평균 시속 153km의 위력적인 직구에 타이밍을 맞추고 있다가 허를 찌르는 변화구에 연신 헛방망이를 돌렸습니다.
4회 동료의 수비 실책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피칭을 이어간 문동주는 단 61개의 투구로 5이닝 1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완성한 뒤 두 손을 들어 포효하며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다만 문동주는 상대 선발이 자신에 못지않은 활약을 펼쳐 첫 승 도전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습니다.
생애 첫 선발 등판에 나선 LG 송승기는 최고 150km/h의 날카로운 직구를 앞세워 7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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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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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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